이웃<노먼멕라렌> / Mr.Hublot<로렌트 위츠> / Feral<다니엘 소사> 감상문
감상노트1
작품명 : 이웃
감독 : 노먼 멕라렌
제작기법 : 픽실레이션
애니메이션의 이해 수업을 수강하면서 처음으로 감상한 애니메이션 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애니메이션은 “원피스”나 “나루토”처럼 만화로 구성된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노먼 멕라렌의 이웃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범위를 알 수 있었다. 처음 서로 닮은 듯 닮지 않은 두 이웃이 한가롭게 책을 읽으면서 있는데 갑자기 두 이웃의 사이에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난다. 두 이웃 모두 꽃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결국 그 꽃을 차지하려고 싸움을 하게 된다. 담장을 치고 칼싸움을 하고 서로의 가족을 죽이고…….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결국 두 남자는 죽어서 무덤에 묻히는데 그때 꽃 한 송이가 피어난다. 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정말 ‘픽실레이션’ 이라는 기법이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었고, 학창시절에 비슷한 부류의 영상물을 많이 봤었는데 그 영상물이 애니메이션 이었다는 것에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직접한번 제작 해 보고 싶었다.
감상노트2
작품명 : Mr.Hublot
감독 : 로렌트 위츠
제작기법 : 3D애니메이션
고도로 기계화된 사회에서 로봇이자 한 사회인 의로써의 Mr.Hublot의 이야기 이다. Mr.Hublot은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어 매번 불안해한다. 그리고 그의 머리(이마)에는 ㅁㅁㅁㅁ네 칸의 구멍이 있는데, 구멍속의 숫자가 시시각각 변한다.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작품을 감상하던 도중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 네 개의 네모의 칸은 Mr.Hublot의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화가 나고 흥분정도에 따라 그 자는 급속하게 상승했다. Mr.Hublort는 강아지를 데려와 키우게 되는데 이 강아지가 점점 성장하자, 자신이 아끼던 집안, 물품들이 남아나지를 못한다. 스트레스로 이마의 네 개의 네모 칸에 9999를 찍지만 Mr.Hublot는 거대해지 로봇 강아지를 해체하는 대신 집을 넓은 곳으로 이사한다. 로봇이지만 따듯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작품 이었다.
감상노트3
작품명 : Feral
감독 :다니엘 소사
제작기법 :2D애니메이션
한 소녀는 어릴 때부터 늑대에게서 자란다. 그 후 한 사냥꾼이 그 늑대소년을 발견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인간’의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적응시킨다. 인간이 입는 옷을 입고 인간이 입는 음식을 먹고 다른 또래와 마찬가지로 학교를 간다. 하지만 그 늑대소년은 곧 자신의 본능대로 늑대처럼 행동하게 되고 주위사람들은 경계를 하고 무서워한다. 인간의 사회 속에 적응하지 못한 소년은 다시 숲으로 떠나고 만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어릴 때의 주변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강요만 해서는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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