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럴드 맥 보잉보잉,The Street, 노인과 바다 등을 보고
감상노트7
작품명 : 제럴드 맥 보잉보잉
감독 : 로버트 케넌
제작기법 : 셀 애니메이션
안티 디즈니인 UPA사의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이다. 보잉 보잉 이라는 아이는 할 수 있는 말이 보잉보잉 뿐이다. 그 때문에 그는 학교도 갈수가 없고 친구도 없었다. 그러던 중 어느 극장에서 특수효과음을 잘하는 보잉 보잉을 고용해 인기를 얻고 사랑을 받는다. 이 영화를 통해서 아무리 버림받은 사람이라도 하나는 잘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감상노트8
작품명 : The Street
감독 : 케론 라이리트
제작기법 : 페인팅 온 글라스
페인팅 온 글라스 기법을 사용한 애니메이션 이었는데 정말 이렇게나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있다는 것에 감탄 하였다. 한 가족의 이야기를 표현했는데 페인팅 온 글라스가 아니라면 표현하기 어려웠을 부분까지 잘 표현했다. 그리고 나중에 제작 동영상을 보았는데 다른 애니메이션도 그렇지만 정말 한 장면 한 장면 만드는데 정성이 대단했다.
감상노트9
작품명 : 노인과 바다
감독 : 알렉산더 페트로프
제작기법 : 페인팅 온 글라스
애니메이션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 올린 작품이라고 한다. 평상시 좋아하던 작품인 ‘노인과 바다’를 페인팅 온 글라스화 된 애니메이션을 보니 감격스러웠다. 자신 평생에서 가장 큰 물고기를 잡기 위한 노인의 사투. 그것을 상어들에게 먹혀 잃고 말지만 자신의 평생 동안 잡은 가장 큰 그 물고기는 노인의 가슴속에서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감상노트10
작품명 : 오목시
감독 : 김진안
제작기법 : 핀 스크린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가로 세로 2미터 50센티 양의 국수를 쌓아 오직 손가락과 나무 막대로 국수를 눌려가며 제작했고, 1400그릇에 달하는 소면, 14개월의 제작시간이 소요 됐다고 한다. 국수로 제작했다고 해서 신기했는데 이정도의 노력이 들어갔을지는 상상도 못했다. 오목어의 여정을 그린 작품을 통해 세상을 통해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감상노트11
작품명 : 밤의 천사
감독 : 자크 트루앵
제작기법 : 퍼핏 + 핀스크린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 이었다. 천사를 목격하게 되는데 그 천사를 쫓다 사고로 장님이 되게 된 한 남자. 갑자기 다가온 시련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지만 그때마다 천사가 찾아와 남자를 도와준다. 곧 남자의 눈이 돌아오게 되지만, 자신을 도와주었던 천사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우연히 천사를 닮은 여자가 자신의 집에 나타나자 그 여자를 쫓아가게 되고 그 여자가 자신을 도와준 천사라는 것을 깨 닳고 사람에 빠진다. 영상이 무섭기도 하고 환상적이기도 했다. 정말 몽환적인 작품 이었다.메이션으로는 실사에서는 불가능한 것들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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