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레드 대표인 박현우 사장 강의 후기
이번 창업과 기업가 정신의 수업에서는 이노레드 대표인 박현우 사장님이 오셔서 강의를 하셨다
. 2003~2004까지 아이파트너즈에 다니셨고, 2006~2007까지 sk커뮤니케이션즈에 다니셧고, 2007~2011까지
이노버스 대표를 하셨다. 2011에서부터 현재까지 이노레드 사장님이시다. 이노레드(INNORED)은 대한민국의
광고대행 업체이다. 이노레드는 기술과 감성의 결합을 통해 소셜무비(Social Movie), iCF 등 새로운 광고 장르
를 개척한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이 이노레드는 대한민국 광고대상,
부산국제광고제 등 국내 유수의 광고제에서 수상 실적을 기록했으며 2013년
GfK Korea 선정, 대한민국 에이전시 중 가장 뛰어난 업체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간에 박현우 사장님은 광고를 보여주셨다. 그 광고는 4년 전 광고였는데 어떤 여자 중학생이 자기의 사진을
올리고 핸드폰 번호를 써서 올리면 영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 영화는 현빈이 그 여중생의 사진에 모닝키스
를 하고 난 후 커피를 먹으면서 또 그 여중생의 사진에 키스를 한다. 그 다음에 그 여자에게 전화를 하면서 하는 광고였다.
또 다른 광고를 보여주셨는데 필립스 광고와 스니커즈 광고와 노스페이스 광고였다. 스니커즈 광고는 어떤 기계
에 얼굴을 대면 자기 얼굴이 괴물로 변했다. 그리고 나중에 스니커즈가 나오고 그것을 먹으면 자기얼굴로 다시
돌아왔다. 또 노스페이스 광고는 어떤 방에 들어가서 옷이 나오는데 그다음에
문이잠기고 갑자기 땅이 없어진다. 그리고 거기에 벽을 탈수 있도록 하고 거기서 30초안에 옷을 잡으면 자기것
이되고 못잡으면 그냥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이노레드는 다른 광고들과는 좀 다르게 광고를 생각해낸다. 그리고 박현우 사장님이 말하신 평균의 함정
이라는 말을 들었다. 평균의 함정의 예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그예는 아돌프 키에퍼라는 사람을 예로 들었다
. 수영에서는 원래 손으로 터닝을 했었지만 아돌프 키에퍼라는 선수가 한바퀴를 돌며 발로 터닝하는 방법을 만
들고 계속 우승했다는 얘기를 했었다. 여기서 평균의 함정이란 남들이 하는 방법만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라는 것이다.
또한 on brief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것은 광고가 너무 형식적인 방법으로만 이루어진다는 것이었다. 요즘 광고들
이 거의 비슷한 형식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는 out of brief라는 틀에서 벗어난 형식으로 하는 광고가 유행을 한다고 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평균으로 하는 것은 안정하고 평균을 벗어나면 끌어내리려고 하는 것이 우리나라이다.
평균의 다른말은 편견이다. 우리들은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안정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다. 이렇게 하면 더 뛰어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을 보면 저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며 자기가 속해 있는 사람들의 평균에만 맞추려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안된다.
또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일에 사람들은 치중하려 한다. 하지만 그러한 일들은 빠르게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지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별로 투자하지 않고 반드시 해야할 일에 투자하여 빠른 기간내에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현우 사장님의 신념은 “지금 즉시 할 수 있는 일이 비전이다”이다. 또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의 CEO가되어 다음 세대에 사랑과 소망을 주자”라는 말을 명심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하였다.
박현우 사장님이 오셔서 강의를 하실 때 그냥 광고회사구나 했다. 하지만 이노레드가 회사를 운영하는 방법을 보면서 정말 저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스몰토크(small talk)라는 것을 자주 할 수 있도록 해서 일반적인 회사와는 다르게 사장님과 회사 말단과도 서스름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해 정말 내가 원하던 회사였다. 또한 자기 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하여 가족과 지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해준 것도 정말 회사입장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회사의 모토가 너무 멋있었다. 매출, 규모, 경쟁력과 같은 일반 회사들이 추구하는 이윤들보다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랑받는 아이디어, 사랑받는 회사가 되고 싶다는 그러한 모토가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조금 더 노력해서 이러한 이노레드라는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노레드라는 회사에 들어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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