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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의 현주소와 Wellness의 실천 계획]이 중요한가?

by 힐링타임즈 2015. 1. 20.

나의 [건강의 현주소와 Wellness의 실천 계획]이 중요한가?




 저는 현재 23살 세종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경상남도 마산에

 살았지만 20살 이후 현재,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취생들이 그렇듯 끼니를 

자주 거르고 인스턴트식품을 사먹거나,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식당 밥을 사먹곤 합니다. 그리고 요즘 많

은 젊은 여성이 그렇듯 다이어트에 힘쓰려 소식을 하거나 굶기도 합니다. 그러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에

 나쁜 과자나 아이스크림으로 스트레스를 풉니다. 또 한 가지, 대학생활에 빠질 수 없는 그것, 바로 술입니

다. 친구, 선배, 후배들과 어울려 술을 많이 마시기도 합니다. 새내기였을 때는 주량도 모르고 정신을 놓을

 때 까지 마시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반병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조금 마시더라도 다음날 몸

이 무겁고, 피곤하고, 머리가 아파 하루 종일 누워만 있게 됩니다. 이렇듯 식습관으로 보면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제가 많은 과 특성 상 밤늦게 까지 잠을 자지 못할 때도 있고 심지어 밤을 새

기도 합니다.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많아 정신적으로도 항상 예민하고 신경이 곤두 서 있습니다.


 이를 조금이나마 완화하고자 주 4회 정도 아침에 한강에서 조깅을 합니다. 처음에는 다이어트가 목적이었지만 한강을

 달리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풍경들, 상쾌한 기분에 중독되어 행복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종종

 북한산, 아차산, 관악산등 등산을 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마저도 날씨가 추워지며 뜸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건강을 위해 어떻게 wellness를 실천해야 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 신체적으로, 아침을 챙겨 먹으며 끼니를 거르지 않겠습니다.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한식위주의 식습관과

 무엇보다도 제가 직접 만들어 먹겠습니다. 아무래도 사먹는 것 보단 믿을 수 있고 몸에 좋은 재료를 듬뿍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술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술자리에 가더라도 한 두 잔정도만 마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아침마다 한강조깅을 꾸준히 하고 추가로 근력운동도 할 계획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정신적으로는, 학업이나 과제 취업 친구관계 등등 많은 스트레스 요인들이 있지만 저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

법을 고안 해내겠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목욕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면 반신욕

을 하며 안정을 취하겠습니다. 또, 운동을 하여 좋지 않은 생각을 날려버리고 만족감과 상쾌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가

장 좋은 방법으로 떠오른 것은 가족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현재 혼자 자취를 하며 느끼는 외로움 쓸쓸함 때문에 우울해

지고 무기력해 지는 날이 많습니다. 그럴 때면 고향으로 돌아가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아빠와 데이트를 하고 오빠와

 함께 학업이나 미래를 상담하고 싶습니다.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거나 여행을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지적으로는 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업에 충실한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사실 공부라는 것이 하면서 스트

레스를 받지만 안하면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는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앞으로

 있을 수많은 결정상황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겠습니다.



 네 번째로 감성적으로는 화나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 저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표출하는 능력을 길러야합니다. 그

러기 위해서 저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과 자주 만나고 영화나 음악을 들어 울고 싶을 때는 울어야겠습니다. 지

금도 눈물이 많은 편이고 감정에 솔직한 편이기는 하지만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정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모른 채 하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한 달에 용돈을 아껴 만 원정도 하는 유니

세프 후원을 신청해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으로, 저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남을 사랑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나

온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남을 사랑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를 사랑하다보면 나의

 부모님, 형제, 친구 나아가 이웃들에게도 사랑이 전해 질것이라 믿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사람은 언제나 인정이 넘치고

 배려가 흐르고 이해심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만 있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행복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 

자신부터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를 소중히 생각하고 저의 가족, 지인분들께 사랑의 인사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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