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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을 소개를 준비했습니다.

by 힐링타임즈 2015. 2. 16.

웹3.0을 주제로 준비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웹으로 검색을 할 때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보다 그 외의 부수적인 정보가 많이 따라와 불편함을 겪거나 혼란스러움을 느끼신 적이 없으신가요? 저희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하여 주제 선정을 하였는데요. 최근 인터넷이 /급격히 증가한 데이터양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콘텐츠의 수준이 평면적이라는 불만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개인에게 최적화된 정보 연결이 현시대의 웹의 핵심기술임과 발전과제에 주목하여 이를 해결할 웹3.0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웹3.0을 알아보기에 앞서 웹이 그동안 이전의 것을 어떻게 보완하며 진화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웹이 등장한 것을 웹1.0의 시대라고 말하는데요, 웹1.0은 텍스트와 링크가 주된 형태였고, 멀티미디어의 사용은 극히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보제공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제한적인 활동 때문에 사용자들은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즉, 웹으로서는 개선시켜야 할 점들이 많은 과제로 남은 시대였습니다.



2000년대 초에 들어서며 네트워크가 점점 확장되었고, 소극적이었던 사용자들은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커뮤티니티를 만드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여기 보이는 블로그, SNS도 웹2.0의 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방된 서비스 구조를 기반으로 사용자들 간의 정보공유와 참여를 이끌어낸 환경을 웹2.0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웹2.0의 어떤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웹3.0이 등장한 것일까요? 웹 2.0은 ‘참여, 공유, 개방’으로 사람들을 연결시켜 ‘사회적인 연결성’을 높였지만, 공유된 정보를 연결하는 ‘정보적 연결성’은 낮습니다. 즉, 주제 선정배경에도 언급했듯이 사용자가 원하는 바로 바로 ‘그’ 정보를 찾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는 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한계점이 웹 3.0의 등장을 자극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웹3.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웹2.0이 공유, 참여, 개방위주였다면 웹3.0은 ‘개인화’와 ‘지능화’, ‘상황인식’ 등의 발전이 키워드입니다. 이는 개인이 중심에 서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추론하는 것으로의 웹의 개발이나 활용의 방향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웹 3.0은 지능화된 웹이 시멘틱 웹(semantic web) 기술을 이용해서 상황인식 과정을 통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컨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즉, 웹 3.0 시대에는 지능형 웹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물리적 공간과 논리적 공간을 제어, 관리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즉, 개인의 사고와 생각에 맞춰 개인진행형 웹으로 발전된 것이 웹3.0입니다.


 웹3.0의 특징은 크게 소통, 융합, 개인화의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 소통입니다. 웹3.0은 다수간 또는 다방향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며 정보를 제공하거나 축적합니다. 소통 방식도 텍스트뿐만 아니라 즉 오디오, 비디오 등을 이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방식들이 사용됩니다.








 두 번 째, 융합은 정보와 기술의 두 측면이 있습니다. 먼저 정보 측면에서는 사용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이 정보들을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정보로 재생산되며 이는 단순히 퍼지는 것이 아니라 편집하고 퍼블리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편 기술 측면은 플랫폼의 융합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별개의 영역으로 사용되었던 웹과 데스크탑 그리고 모바일 장치가 현재는 융합된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웹에서 실행하던 것들을 그대로 데스크톱과 스마트폰에서 연동되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개인화는 웹3.0을 대표하는 가장 큰 특징인데요. 개인화는 대량생산되는 정보들로부터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추출하여 보여줄 수 있는 맞춤형 웹을 지원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반영한 정보들을 정리하고 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웹으로서의 역할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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